약초 정보

삽주(백출, 창출) 효능

운장식품 2012. 9. 22. 21:28

우리나라는 사계절의 기온차가 뚜렷하여, 약성이 좋은 약초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열대지방에는 따뜻한 기후에 적응된 식물이 살아가게 되고, 한대지방은 추운 환경에 적응된 식물들이 살아가게 됩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따뜻한 여름과 추운겨울에 적응하면서 자연스레 생명력있는 약초가 산과 들에 자생하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할 약초는 삽주라는 약초 입니다. 삽주(백출, 창출)의 개체수는 과거에 비하여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삽주(백출, 창출)가 자생하는 환경은 물빠짐이 좋고 양지바른 환경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산은 나무가 우거짐에 따라 삽주(백출, 창출)의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삽주(백출, 창출)는 30~10cm높이로 자라며, 삽주(백출, 창출)의 입자루는 3~8cm 가량 됩니다.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삽주(백출, 창출)의 잎을 보면 삽주(백출, 창출)잎의 가장자리에 가실돌기가 돋아 있습니다.

삽주(백출, 창출)의 꽃은 흰색 또는 홍색으로 핍니다. 



삽주(백출, 창출)의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합니다. 

한방에서 삽주(백출, 창출)의 뿌리를 백출 또는 창출이라고 불립니다. 

백출은 삽주(백출, 창출)의 햇뿌리를 말하며, 창출은 삽주(백출, 창출)의 묶은 뿌리를 말합니다.



삽주(백출, 창출)의 뿌리인 백출은 맛이 쓰며 달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삽주(백출, 창출)는 위장을 보하여 위장병에 효험이 있습니다. 

삽주(백출, 창출)는 비위의 습기를 제거하며, 위장의 기능을 도와줍니다. 

또한 삽주(백출, 창출)는 땀을 내거하는 발한작용이 있으며, 눈을 맑게 합니다. 



삽주(백출, 창출)여름철 설사, 소아복통, 식욕부진에 좋은 한방약제로 사용합니다. 



봄에 삽주(백출, 창출)의 잎은 나물로 사용되기도 하며, 가을에 채취하여 차로사용되며, 효소나 담금주로도 좋습니다. 

삽주(백출, 창출)의 성질이 따뜻하여, 몸이 차가운 체질로서 자주 설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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