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죽염 된장만드는법
운장죽염에서 된장만든는법을 소개합니다.
요즘에는 다시 가정에서 된장을 손수 담가드시려는분들이 많아졌는데요.
방무제가 들어간 된장보다는
집에서 손수 된장만드는법을 익혀 만들어 드시면
가족의 건강의 위해서 너무 좋겠죠?ㅎ
운장죽염에서 만들어지는 된장은
메주콩으로 만든 메주콩죽염된장과
약콩으로 만즌 서목태죽염된장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된장만드는법을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된장만드는법 첫번째, 메주쑤기 입니다.
메주는 11월경에 만듭니다.
하루전날 콩을 불려 가마솥에서 콩을 삶아줍니다.
콩이 끓게되면, 가마솥의 불을 약하게 하여 뜸을 들여 콩을 익혀줍니다.
불이 세면 콩이 끓어넘치고 눌러붙게 됩니다.
콩을 삶아 식기전에 성형틀에 넣고 메주를 만들어 줍니다.
된장만드는법 두번째,
메주말리기 입니다.
만들어진 메주는 유기농 볏짚에서 1차 건조합니다.
다시 짚으로 엮어 건조대에 달아 줍니다.
된장만든는법 세번째,
메주띄우기 입니다.
볏짚과 메주를 층으로 쌓고 모포를 덮어
15일에서 한달가량 띄워줍니다.
볏짚은 메주에 고초균을 접균하게되는데
고초균은 된장맛을 좋게합니다.
고초균은 메주의 단백질을 분해하고
장맛을 더욱 깊게 하죠.
운장죽염에서는 된장만드는법으로
천일염대신 죽염을 사용합니다.
가정에서 죽염을 만드는것은 어려우니,
천일염을 구입하여 3년가량 간수를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왕대나무에 천일염을 다져넣고
소나무장작으로 구워내면 하얀 죽염기중이 만들어지는데,
죽염기중을 골라 다시 굽기를 8번 반복하고,
9번째는 1500도 고온에서 용융시켜 죽염을 만듭니다.
장을담을 메주와 죽염이 준비되면,
메주를 깨끗한 물에 씻어 옹기에 넣어줍니다.
된장만든는법으로 중요한것이 염도 맞추기 입니다.
염도는 18~21도로 하는데 지역과 장담는 시기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염식이 좋다하여 장을 너무 싱겁게 담으면
장맛이 금방 시게 되니 주의합니다.
마무리로 고추, 숯을 띄워줍니다.
육계와 감초등의 약제도 깨끗하게 씻어 띄워줍니다.
옹기에서 50일 가량 숙성합니다.
된장담만드는법의 다음단계는 장가르기입니다.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여 다른 항아리에 담아놓고
2차 숙성합니다.
간장은 항아리에 넣기 전에 가마솥에 넣고 다시한번 달려줍니다.
12개월가량 자연숙성되면 맛있는된장이 만들어집니다.
맛있는 된장만든는법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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